[Spirit City: Lofi Sessions] 게임 리뷰

 

장르 : 캐주얼, 방치형, 유틸리티, 생활 시뮬레이션

가격 : 12,000원

스팀 평가 : 압도적으로 긍정적 (2024.11.22 기준)

특이사항 : 한국어 지원

 

글쓴이가 꾸민 방

 

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작업을 할 때 같이 틀어주면 사이버 온기를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이다.

 

패션, 헤어스타일, 색상, 방 장식 옵션 등 나와 함께할 꼬마친구도 고를 수 있다. 이 꼬마친구들은 플레이어가 특정 활동을 하면 꼬마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적힌 사전을 보며 모으는 재미도 있다. 모으는 재미도 있으니 꼬마친구들 목록은 올리지 않겠다.

 

공부나 어떤 집중해야하는 활동을 해야할 때 로우파이 음악을 들으면서 할 때도 있다. 그런데 유튜브에 검색하는 것도 가끔은 귀찮고 매번 같은 노래만 듣기 귀찮지 않은 가? 

 

화면에는 이것밖에 안보이지만 스크롤을 내리면 더 많이 있다.

 

이 게임은 리스트로 노래 목록들이 있어서 그게 좋았다. 이게 싫다면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리스트를 넣을 수 있다. 그리고 백색 소음도 넣을 수 있다. 

 

기능으로는 뽀모도로 타이머, 투두 리스트, 해빗 트래커, 일기를 할 수 있다.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기를 여기다가 쓰기에는 불편했다. (따로 쓰는 게 있기도 하고...)

 

xp를 얻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. 게임을 켜놓기만 하면 된다. 할 것을 하고 오면 레벨과 게임 머니가 쌓여 있다. 만약에 당신이 스트리머라도 걱정 없이 스트리밍 할 수 있다. 음악 라이브러리가 게임 스트리밍 친화적이기 때문이다.

 

다른 장점으로는 3인 제작사이지만 나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준다.

 

후기 : 내 영원한 작업 친구.